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0- 잘못 알고 있던 대만의 성문화 -()- 우리 이쁜언니들이 일하는 가게는 내가 생각하는(바라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 그러나, 변태스러운 정보를 얻었다 흐흐흐 TaiJung에 도착하여 캘커나에서 만난 대만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우린 6개월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 우리의 다시만남에 서로 웃음 지으며 그간 서로의 이야기 묻고, 풀어놓으며 TaiJung 근교에 살고 있는 친구의 집으로 향하였다. 난 기회를 보며 미칠듯한 나의 궁금증들을 쏟아내길 기다렸다. 저녁먹으러 식당에 갔을때 잠깐 대화가 뜸해졌다 이때다 싶어, 그간 나의 궁금증들을 친구에게 마구 쏟아내기 시작했다. 친구의 말을 인용하면, 이쁜언니들이 일하는 가게는 츄잉(피낭?)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츄잉이란? 인도가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볼수 있다. 입안에 츄잉을 넣고 좀 있으.. 더보기
*0* 나의 눈을 사로잡는 대만의 므흣한 것 2편 *0* 자전거로 휙휙 헤집고 다니며 기억나는 거라곤 만난사람과 좋은기억 색다른 경험, 문화적충격 등이다 그냥 막 헤집고 다니느라 바쁘기에 세세한 정보, 도시이름 같은 것 내게 중요하지않다. 무엇을 위해 정보와 도시이름을 기억해야만 하는가? 타인? 여행정보? 블로그? 포스팅? 여행준비중인자? 애드센스? 여행정보와 여행에 대한 세세한 정보는 다른 블로그와 여행정보까페 등 많은 곳에서 얻을 수 있다. 그냥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기억나거나 좋은 추억이 내 기억속에 남으면 그뿐이다. 이것이 내구 추구하는 여행스타일이다. 나의 나만의 내맘대로 여행아닌가!!! 난! 합리화 100단의 고수다. 게으름 1000단의 초고수 자격증도 있다. 에드센스의 욕망 1단의 초보이다. 난! 유단자이다 ㅡㅡ;; 이런 나에게 내기억에 각인되어 있.. 더보기
?+ㅡ.-? 언니들은 어디로? ?-.ㅡ+? 타이페이에서 이곳저곳 쑤시고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비행기표 환불하고 배편도 알아보며 떠날 준비를 한다. 남쪽... 대만친구가 사는 타이쩡으로 가자! 폐달을 밝으며 습관처럼 하늘을 올려다본다. 주변에 달리 볼것도 없다. 가을하늘의 맑고 푸른하늘, 높은 구름은 어디로 갔는지..., 계속 하늘을 보고 퉁퉁거린다. 일주일전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하늘이 그립다. 하늘에 스모그로 인해 탁탁하면 가슴까지 답답함을 느낀다. 저 멀리 나의 서행해야만 하는 구간이 저앞에 보인다. 우리 언니들~ > .,< 서행을 하며 시선은 우측 2시방향으로 고정한다. 점점점점점점점 '다리에서 부터 올라간다~ 올라가는구나~' '언니~~~~!!!' [허걱!!!] 점점점점점점점 ....,, '아줌마? 할머니? 이곳에는 어쩐일이세요?' 서행이.. 더보기
eeePC 작고 귀엽지만... 대략낭패!!! eeePC사러 타이페이의 전자상점들이 모여있는 빌딩으로 들어갔다. 몇집 안둘러보았는데 쉽게 e놈(eeePC)를 볼수 있었다. 기쁜마음에 조물락조물락 만져보았다. 음..좋아 키보드 느낌도 좋구 모니터도 좋구 해상도가 좀 작긴 작지만 작고 깜직하니 여행용으로 손색이 없었다. 이정도면 훌륭하다. 좋아!! 질러!! 가격을 물어보았다. 12000 NT(한화 40만원) 왜이리 비싸지? 올블로그를 틈틈이 검색하면서 정보를 얻었는데... 흠...2G surf 버전이 250 US달러정도 된다고 했는데..? '저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40만원하는 돈인데?, 덤탱이 쒸으려고 하는건가?' 스펙을 확인해보니 대략 낭패!!! ----------- 4G SSD 512MB 4Cell 밧데리 ----------- 내가사려는 2G버전을.. 더보기
*0* 나의 눈을 사로잡는 대만의 므흣한 것 *0* 므훗~ *^^* 한 것이란...? 금방 얼굴이 붉어지면서 심장이 요동치며 시선을 고정 할수 있는 것 이것을 대만에 도착한 첫날 나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자전거와 나는 비행기를 타고 대만에 도착했다. 무툭툭한 이미그레이션 아저씨가 여권사진과 나의 얼굴을 유심하 번갈아 쳐다보더니... 이 아저씨 아무래도 나를 여권 위조범으로 보는 것은 느낌을 아저씨의 눈에서 읽어버렸다. 익숙하다, 이해한다, 여권사진에는 수염이 없고, 지금현재 나는 수염이 덥수룩하기때문에... (수염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나중에 한번 올려보아야 겠다.) 자전거와 장비들을 찾아서 나오면서 '한기'가 나의 팔, 다리에 전해져왔다. '반바지와 반팔, 딸딸이의 시대가 막을 내리고, 긴팔,바지의 시대군..,' 공항 외진고 밝은 곳을 찾아서 자.. 더보기
-+ 쳐드시는 것의 행복 +- 내 비록 지금 그지꼴로 돼지껍데기의 야들야들 함을 입속에서 느끼며 따듯한 밥 한숟가락 떠넣고 우물거리고, 칼칼한 목을 축이기 위해 이슬이 송송 맺혀있는 캔맥주 들이키고는 혀바닥에서 전해지는 맛과 배에서 오는 포만감을 느끼며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더보기
화장실 문화가 바뀜으로서 오는 불편함...+ 아픔 화장실의 디자인과 사용법이 바뀐것이 아마도 터키즘에서 부터였을 것이다. 동유럽에서 넘어오면서 그리 큰 충격은 아니었다. 뭐, 큰 불편없었기 때문이다. 아무생각이 없었음이 더 어울릴 것이다. 터키는 관광지가 많다 보니 그래도 종종 양변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이란으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화장실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그들의 화장실 문화에도 관심이 없었다. 안티 USA의 그라피티를 (구)미국대사관에 그려놓은 이란... 이란으로 넘어오면서 화장실 문화를 알아 버렸고 화장실 인테리어 또한 바뀌어 버렸다. [퍼세식 변기에 수도꼭지와 호스, 작은 바가지] 조금 럭셔리하다 싶으면... [양변기에 수도꼭지와 스폐셜 호스(샤워호스 스타일) 휴지걸이는 장식품에 불과한 이것이 일반적인 화장실의 세팅이다. 이나.. 더보기
## Before 싱가폴 말라카에서 180km정도 떨어진 이곳..., 이정표를 보니 남쪽으로 16km 정도 가면 쿠쿡 이 동쪽으로 60km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국경이 나온다. 나의 발목을 잡은 이도시는 운치 있는 바다를 가지고있다. '해지는 거나 보고 갈까?' 해질 때쯤 다시 이곳을 찾았다. 조금전과는 달리 물이 많이 빠져 물속에 잠겨있던 돌이 알몸을 드러내고 있었다. 난 지금,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노점에 ice커피를 주문하고 테이블을 차지하고 가을의 석양을 감상하고 있다. 여름같은 가을의 이곳날씨를 생각하면 마냥 더울 것 같았는데..., 해가 기울면서 바다 바람이 스잔히 불어보며 나의 몸을 식혀주고 있다. 살짝 싸늘해 지며... 후회한다. 'ice말고 hot을 시키는건데...' 12방향(난 역시 스타세대...ㅡㅡb)에 꽤 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