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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끄적끄적] 새로운 길... 많은 미술관들의 그림을 보다보면 간혹 작품들 중엔 우리의 눈(비 미술인)으로 봐도 '나도 이정도는 그리겠다~ ' 라고 으름장을 던질 수 있는 그림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그림들을 접할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 그림의 실력은 중요하지 않군..., 자신이 표현 하고자 하는 것을 어떻게 잘 전달 하는게 더 중요하겠군... ' ' 빼어나게 잘 그리는 것보다 작가의 개성이 살아 있어야 겠구나..., ' 못그리는 자의 작은 생각 비틀기겠지만 그동안 너무 잘그릴(기본!기본!기본! 기본만 따지다)려다 더 큰것(꿈)을 놓치는 인생을 살고 있었다 세상에 이름석자 남기려던 피 끊는 20대는 게으름으로 막이 내려갔고 30대의 시작과 함께 창작의 고뇌에 행복한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새로운길로 접어 들었다 행복한 비명, 만화.. 더보기
-= i ♥ Orse™ =- 오르세 미술관>루브르가 서울의 명동 한복판이라면오르세는 경기도의 자그마한 도시의 시장통 이다루브르에 두손, 두발 들었던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오르세로 향하고 있었다.이젠 박물관에 M자만 봐도 몸서리가 쳐진다.혹시나, 오르세도 비슷한 규모면 어쩌나 내심 걱정이 되었다.표를 사고 오르세에 들어가자 마자 주변을 주~욱 둘러보았다.일단 건물의 끝이 눈에 보이는게 다행이다 싶다.자아~ 시작해 볼까~?!역시 미술관이 미술작품들이 많다.(당연한 이야길... ㅡ.,ㅡ;)1층 중앙홀에는 몸짱 동상들이 있었고몸짱앞에 옹기종이 모여앉아 조막만한 손으로 그리고 있는 꼬맹이들과크로키북에 익숙한 손놀림으로 몸짱을 그리는 사람들이 종종 보였다.보기 좋은 모습들...,1층 첫 전시관으로 들어섰다.이곳에서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하게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