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잔디 썸네일형 리스트형 £ 우중충 영국 - 잔디의 로망 눈이 부셔 부시시 눈을 떳다 잠결에 건군이 나가며 같이 점심먹자구 한거 같은데... 아직도 머리는 취침중이다 문을 여니 눈은 찡그려졌지만 미소가 지어지는 기분좋은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영국에서 제대로된 광합성을 할 수있는 시간이었다(역시, 사람은 햇빛을 받고 살아야된다.) 그린파크 앞 공중전화로 건군에게 전화를 하니 금새 건군의 얼굴이 나타났다 건군이 점심을 스시로 먹으러 가잖다 배낭여행자에게 왠 스시? 바게뜨빵을 뜯어도 현찮을 판에... 헐~ 일단 Go~Go~(혹시 가난한 여행자들을 위해 바게뜨빵 껍질 스시를 팔지도...ㅎ)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이곳은 도시락 초밥집(철퍼덕) (음~, 여긴 바게뜨빵으로 초밥을 만들지도 모르겠군...) 건군의 현란하고 화려하지만 알아듣지 못하는 영어로 주문을 하고 조금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