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 우중충 영국 £ - 런던에서 따뜻한 추석 ▲TATE에서 만든 '대한사람' 런던에 도착하니 하늘은 어둑어둑해져 가고 있었다 민박집 사장님과 전화통화후 숙소로 찾아가는 길... 자꾸 전화로 위치를 확인하며 길을 헤메고 있는 내가 안타까우셨는지 차로 픽업을 나오셔서 무사히 숙소에 도착하였다 배낭을 풀자 마자 숙박비 대용으로 가져온 담배 2보루를 사장님께 드렸다 배낭이 한결 가벼워지겠다는 생각으로 마음 한구석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다 저녁시간이 되어 밥을먹고 맥주를 한캔씩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게 밤은 깊어져갔다 문득 내일이 추석이란 사장님의 말에 어리벙벙해진다 벌써 추석인가? ' 한국은 차례 음식준비와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겠구나..., ' 사장님이 내일이 추석이니 내일 5시에 모두모여 같이 밥을 먹자고 하신다 여행자들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