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놈 썸네일형 리스트형 ## Before 싱가폴 말라카에서 180km정도 떨어진 이곳..., 이정표를 보니 남쪽으로 16km 정도 가면 쿠쿡 이 동쪽으로 60km 말레이시아와 싱가폴 국경이 나온다. 나의 발목을 잡은 이도시는 운치 있는 바다를 가지고있다. '해지는 거나 보고 갈까?' 해질 때쯤 다시 이곳을 찾았다. 조금전과는 달리 물이 많이 빠져 물속에 잠겨있던 돌이 알몸을 드러내고 있었다. 난 지금,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노점에 ice커피를 주문하고 테이블을 차지하고 가을의 석양을 감상하고 있다. 여름같은 가을의 이곳날씨를 생각하면 마냥 더울 것 같았는데..., 해가 기울면서 바다 바람이 스잔히 불어보며 나의 몸을 식혀주고 있다. 살짝 싸늘해 지며... 후회한다. 'ice말고 hot을 시키는건데...' 12방향(난 역시 스타세대...ㅡㅡb)에 꽤 멋.. 더보기 이전 1 다음